9월 23일(화)부터 선착순 30명 모집
[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2025년 10월 인문학 주제(테마)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0월 9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마련되었으며 ‘훈민정음과 한글’에 대해서 살펴본다.
강의는 이근우 부경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세부 일정은 ▲10월 2일 훈민정음은 한글인가–27자 언문자모 ▲10월 16일 진화하는 훈민정음-해례본에서 언해본으로 ▲10월 23일 용비어천가와 이성계–최초의 한글 시가 ▲10월 30일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최초의 한글 산문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에서는 훈민정음의 창제원리와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실제 문학 작품을 통해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글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의 근간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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