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세종공장, 따뜻한 겨울 나눔 계속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1 1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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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 성금으로 난방비 지원, 겨울이불 전달 - [세계타임즈=세종 이채봉 기자] 남양유업 세종공장(공장장 이종찬)이 11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주민을 위한 난방비 340만 원과 독거노인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케어 앤드 큐어(care&cure) 온기 나눔 지원 사업’을 통해 장군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찬 공장장은 “이번 여름이 뜨겁고 길었던 만큼 더 춥게 느껴지는 겨울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난방비와 겨울이불은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 온기가 잘 전해져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장군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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