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좌)유니코 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단장 신상철)과 (우)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이사장 노휘식)이 사회공헌 동참 협략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와 유니코 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이 손을 맞잡고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섰다. 지난 8월 16일 두 기관은 재단중앙회 회의실에서 나눔 사회공헌 동참 협약을 체결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는 유니코 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이 추진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과 자녀들의 교육지원을 함께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남북 간 문화이해 증진과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휘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기부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철 단장 역시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는 1990년 설립된 민간사회복지 공익단체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재단에서 발급한 한마음의료복지카드를 소지한 이들은 전국의 협약 병원에서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니코 문화교류협회 코웰사업단은 202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www.hmcs.or.kr]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