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월까지 접종 시 지원, 접종 장소는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 340여 곳… 주소지 관계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돼
◈ 의료기관별 접종 비용 차이에 따라 지원금 외 비용은 본인 부담, 접종 시 부산시 주소 증빙 서류 지참 필요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26세 여성(1999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시작됐으며, 매년 새로운 26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1회 접종 당 10만 원,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4가 또는 9가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에 대해 높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 자궁경부암 90퍼센트(%), 항문생식기암‧구인두암 70퍼센트(%)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
올해 12월까지 접종 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접종 장소는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 340여 곳이다.
3차 접종 완료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미리 접종할 필요가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시 감염병포털(busan.go.kr/bsi/index) 및 16개 구·군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과거 접종력·접종 간격 등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횟수는 달라질 수 있으며, 병의원별로 접종 비용은 다르므로 지원 금액을 제외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접종 당일 기준으로 부산시 주소 증빙이 필요해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정부24 앱 전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본인 확인을 하면 된다.
한편,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다.
감염 시 대부분은 증상 없이 체내 면역으로 자연 소멸하지만,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HPV 16·18형 등)이 체내에 남아 지속적으로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지원 대상인 1999년생 여성분들은 미래 건강을 위한 충분한 면역력 확보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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