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인선)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춘자)가 지난 19일 장학금 3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취약계층 자녀 6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구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춘자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워가는데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인선 동장은 “검암경서동은 전체 수급자 수의 22%가 교육급여 대상자로 저소득 학생이 많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장학금 지원 외에도 저소득 가정 자녀 새학기 학용품비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돌봄 사업으로 설날 떡국 나눔, 매월 아라드림 건강찬 지원, 가정의 달 맞이 저소득가정 케이크상품권 지원, 한가위 맞이 사랑바구니 나눔, 온정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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