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좌측 국방부 송민선 인적자원개발과장, 우측 금파공업고등학교 이광중 교장 |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금파공업고등학교는 최근 국방부 주관 ‘2024년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에서 교육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0개 학교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44개 학교가 참여한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은 첨단 무기체계 분야의 군 관련 기술 인력 및 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2008년 광주 유일의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출범한 금파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과는 K-방산의 주요 장비인 궤도장비 및 정보통신분야의 군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학생들은 군부대 현장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통해 최첨단 장비 유지보수에 필요한 실력을 배양하고 군 관련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웠으며, 금파공업고등학교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금파공업고등학교 이광중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의 교육적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군 관련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혁신과 실습 환경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