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강화꽃동네노인요양원,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7-23 12: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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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60인분 기탁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18일, 양사면 소재 강화꽃동네노인요양원(원장수녀 고란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초복 맞이 삼계탕 6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삼계탕은 관내 노인 맞춤 돌봄 생활관리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고란실 원장수녀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초복을 맞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강화꽃동네요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꽃동네노인요양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여름마다 삼계탕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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