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성황리 개최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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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공공건축 품질 향상 위한 실무자 교육 시행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 및 전문성 강화 기대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 현장.(사진=GH)
[경기도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공공건설·건축 사업의 기획 및 추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건축의 공공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건축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청,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도내 공공기관 소속 건설·건축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건축기획 업무의 추진과 관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짓다 ▲파주시 공공건축(공정의 가치) ▲공공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조경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는 공공건설 기획 역량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관계자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수료 인원은 총 570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2025년 개정판)」도 제작 및 배포하여 실무자들이 정책적 방향성과 실무작성법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건설·건축 분야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민들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2019년 12월 설립됐으며, 2021년 7월에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경기도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로 공식 승인받아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주요 기능으로 하며, 2025년 상반기까지 누계 918건의 검토를 완료했다. 향후에도 사업계획 사전검토와 자문, 건축기획 지원 등을 통해 합리적인 예산계획 수립과 함께 적정 수준의 기획 및 설계 품질을 확보하는 중추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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