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내 최대 수소전시회 ‘H2MEET 2025’ 참가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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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수소기업과 통합 홍보관 운영, 수소산업 육성정책 등 홍보
- 도내 수소기업 제품 전시, 투자・구매 상담 등 글로벌 마케팅 본격 추진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상남도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수소 전시회 ‘H2MEET(H₂Mobility+Energy+Environ ment+Technology) 2025’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외 수소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로, WHE(World Hydrogen Expo)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경남도는 범한퓨얼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이플로우, 캠프티, 하이닥코리아, 광신기계공업, 대하, 비엠솔루션, 포엑스 등 도내 수소 분야 핵심기업의 제품 전시와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 통합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기업 간 투자·구매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경남도 수소산업 현황과 지원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개청 등 도정 성과와 기계・항공・관광산업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은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수소 전문기업의 수가 수도권에 이어 전국 2위이며, 수소 생산부터 저장-이송-활용 전 주기에 걸쳐 기업과 인프라를 고루 갖춘 지역이다.

경남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수소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도내 기업이 국내외 우수기업과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창원·밀양 수소터빈 발전 특화단지 지정, 밀양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등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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