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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주장은 그야말로 조국을 옹호하고 윤석열을 죽이기 위한 억지와 궤변에 불과하다.
지난 2019년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은 윤석열 총장 후보자 가족에 대한 의혹 제기를 했지만 당시 민주당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임명을 강행했던 것 아닌가. 그런데 이제와서 윤 전 총장 가족 수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 어느 국민이 납득 할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현재 윤석열 전 총장 가족 수사를 누가 지휘하고 있나. 뼛속까지 親정권 검사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다. 이 지검장은 문재인 정권의 권력형 비리 수사들은 철통같이 방어하며 행동대장 역할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민주당의 주장대로라면 이 지검장이 윤 전 총장 가족 수사를 봐주고 있다는 말인가. 이미 이 지검장의 서울중앙지검은 윤석열 장모에 대해 요양 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윤 전 총장 배우자에 대해서도 1년 3개월째 수사를 하고 있지만 탈탈 털어도 나오는게 없자 마치 검찰이 수사하지 않아 나오는 게 없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자신의 가족 수사에 대해 검찰총장으로서 외압을 행사한 혐의가 조금이라
도 포착이 됐다면 이 지검장이 가만히 있었겠나.
민주당의 주장은 도를 넘은 전형적인 정치공세이다. 조국 문제가 내년 대선에서 악재가 될까봐 윤석열 전 총장 가족수사를 정치에 끌어들이려는 정치공작에 불과하다.
만약 민주당이 진정 검찰 수사에 대한 의심이 있다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직접 확인하면 될 것이다.
민주당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집권여당이라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를 즉각 중단하고 하루 속히 ‘조국의 늪’에서 벗어나 민생에 전념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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