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주요 내용 ▲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공공기여 기준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부평구를 시작으로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미추홀구 순으로 진행되며, 각 구청 대강당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노후계획도시 주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과 관련 공무원, 유관 단체 등이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
구분 | 일자 | 시간 | 장소 | 대상지구 |
부평구 | 7월 14일(월) | 14:00 | 부평어울림센터 | 갈산·부개·부평 |
연수구 | 7월 15일(화) | 14:00 | 연수구청 대회의실 | 연수지구 |
남동구 | 7월 16일(수) | 10:00 | 남동구청 대강당 | 만수1·2·3지구 |
계양구 | 7월 18일(금) | 10:00 | 계양구청 6층 대강당 | 계산지구 |
미추홀구 | 7월 18일(금) | 15:00 |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 구월지구 |
인천시는 현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10월부터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3월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과정”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참여가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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