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위험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 관리가 필요한 7개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화도면은 최근 호우 특보에 따라 개발행위 절개지, 급경사지 인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7개소를 특별 관리 구역으로 지정했고,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소하천 내 잡목 및 퇴적토 제거 ▲용·배수로 정비 ▲도로변 퇴적토 제거 ▲배수갑문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우천 시 침수 및 토사 유출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도 마쳤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찰과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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