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계획, 군민의 날 행사 준비 사항 등 단체 간 유기적 협조 강조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요 기관 및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사회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도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 추진 계획 ▲군민의 날 행사 준비 사항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지역 안전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으며, 각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와 역할 분담을 강조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 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관.사회 단체장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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