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자생식물과 한국 정서 담은 식재설계 정원 공모

이장성 / 기사승인 : 2026-03-01 1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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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식물원, 제7회 식재설계 공모전 참가팀 5팀 모집 3.1.~3.20. 이메일 접수
-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자생식물’ 주제로 4.8.~4.24.까지 2주간 열린숲 내 조성
- 1팀당 50㎡의 면적 정원 조성, 1천만 원의 조성비 지원
-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 100인이 평가 참여, 조성 및 모니터링 과정 평가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식물원은 새로운 정원 조성 트랜드와 다양한 식재기법을 선보이는 '제7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의 참가팀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은 매년 참신하고 다양한 식재 기법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련 전문가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우리의 이야기가 담긴 자생식물’로 오랜 세월 이 땅의 주인인 자생식물을 활용하여 우리의 이야기와 정서를 정원 공간 속에서 얼마나 설득력있게 구현하는가에 중점을 둔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맞게 진화해 왔기 때문에 병충해나 관리의 어려움이 외래종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관상적인 측면에서도 아름다운 식물들이 많아 정원 조성에 적합하다.

 또한 정원 조성 시 조형물의 설치는 최소화하고, 식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조성 계획에는 가을 추가식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공모전 작품 접수는 국내·외 화훼, 조경, 원예, 정원 관련전문가 및 일반인모두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3월 20일 16:00까지 이메일(contest@gardening.coop)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4월 3일에 정원을 조성할 5팀을 선정‧발표한다.

 선정된 5개의 공모 정원은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2주의 기간동안 1팀당 50㎡의 면적으로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올해는 서울식물원의 입구이자 시민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정원인 열린숲 공간에 조성되며, 조성비로 1천만 원이 지원되고 기본 토양 포설 및 마운딩은 지원되나 경계 마감은 각 정원 특성에 맞도록 개별 처리하면 된다.
 

 굴착기 및 지게차도 지정일에 공동으로 작업 시 지원된다.

 공모전의 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5인, 내부 심사위원 3인을 비롯하여 시민심사단 100인이 총 7회의 평가를 진행하며, 조성 과정뿐 아니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 가는 모니터링 과정도 포함되고 2026년 11월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가리며,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500만 원) 1팀, 금상(300만 원) 1팀, 은상(100만 원) 1팀, 동상(50만 원) 2팀을 선정하고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정원은 기존 공모정원들과 마찬가지로 3년간 서울식물원에 전시되어 식재설계 연구의 장으로 활용 관리된다.
 

 정원 관리 및 모니터링은 식재설계 공모정원을 위해 별도로 구성된 ‘그린썸’ 자원봉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올해 7회째를 맞는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자생식물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실험적인 식재기법으로 참신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줄 작가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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