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3일(수) 「키아프 ‧ 프리즈 서울 2025」 개막행사 참석 “순수예술계 한류 만들어 대한민국 넥스트 웨이브 이어나갈 것”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9-03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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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수)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 작품 관람 중 사이먼 폭스 프리즈 CE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수) 11시,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 개막행사에 참석해 세계 유수 갤러리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작가들을 만났다.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올해로 4년째 함께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들이다. 올해 ‘키아프 서울’은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프리즈 서울’에는 세계 30여 개국 120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여한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수)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 사이먼 폭스 프리즈 CEO와 작품을 관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수)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 해외 갤러리 관계자와 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아트페어에는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가’의 묘법시리즈와 물방울 화가 ‘김창열 작가’ 작품을 비롯해 콜롬비아 출신 세계적 화가 ‘페르난도 보텔로’과 프랑스 출신 ‘앙드레 마송’, 슈퍼플랫(Superflat) 선구자 팝아트 작가 ‘무라카미 다카시’와 ‘쿠사마 야요이’ 작품 등이 전시 중이다.  

 

 오 시장은 “서울이 수많은 예술가와 관객이 새로운 영감을 얻는 세계적인 예술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최는 20년 전 처음 서울시장이 되었을 때부터 예술이 흐르는 서울과 디자인 서울을 선언하며 노력해온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의 관심을 모으는 것을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순수예술계 한류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넥스트 웨이브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수) (우) 사이먼 폭스 프리즈 CEO와 (우)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과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키아프‧프리즈 서울’ 작품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수)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키아프‧프리즈 서울’에서 작품을 관람하며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9월 한 달간 서울 도심 전역을 시민을 위한 ‘지붕없는 미술관‧박물관’으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아시아 도시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디자인 마이애미 시추(9.1.~14. DDP)’를 비롯해 ▴서울아트위크(9.1.~7. 서울전역) ▴DDP 디자인&아트(8.28.~9.14. DDP)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9.26.~11.18. 열린송현녹지광장) ▴서울라이트 DDP 가을(8.28.~9.7.,DDP)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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