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 도 내에 컨설팅센터 운영해 프로젝트 발굴 -
- 중점 추진 과제로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선정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 국민성장펀드 지방투자목표제(지방 40%) 시행에 발 빠르게 대응
경상북도가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지역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 국민성장펀드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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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금융위에서 150조 규모로 조성(’25.9월 출범)한 펀드로 향후 5년간 첨단 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 계획 (대상) AI,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 차, 로봇, 방산, 바이오 백신, 수소, 핵심 광물, K-콘텐츠 관련 기업(생산기업, 장비·설비 구축기업, 투자기업 등) (방식) 기업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직접 지분투자, 인프라 투·융자, 저리대출 등) ※ (지방 우대사항) 전체 지원금액 中 40% 이상이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 | ||
경상북도는 작년 12월 제3차 ‘경제혁신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국민성장펀드 조성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투자 재원을 선점하기 위해 정책기획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경제혁신 라운드 테이블(’25.7월 출범) : 경제부지사 주재하에 경제 관련 실국과 산하기관(11개)이 모두 모이는 최상위 경제정책관리체계, 경제정책의 통합·조정 및 각종 이슈에 공동대응 취지로 출범
◆ 서울과 도 내에 국가정책펀드 컨설팅센터 설치
경상북도는 국민성장펀드, 지역활성화투자펀드(’24.3월 출범) 등 국가정책펀드를 활용한 사업의 기획·발굴·추진 등을 위해 도청과 출자출연기관이 협업하는‘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전담팀’을 가동하기로 했다.
도청은 이미 경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 접수, 금융 구조 컨설팅 등 신규사업의 기획·발굴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민간 투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메가프로젝트 기획, 사업 투자자 확대 발굴 등 국가정책펀드 대응 역량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넓은 사업 탐색, 투자자 발굴을 위하여 서울에도 국가정책펀드 지원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도 내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의 투자 수요 등을 접수·발굴할 예정이다.
◆ 국가정책펀드 중점과제로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태양광 선정
경상북도는 국가정책펀드 중점과제로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태양광을 선정하고, 국민성장펀드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해당 분야의 프로젝트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경북 북부권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를 목표로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메리어트-UHC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중이다. 현재 금융 구조 설계와 투자자 확정이 마무리 단계로 올해 3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심의 통과,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구미 공단 인근과 영덕 고래불에도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고급 호텔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정책펀드를 활용해 대형산불 피해를 본 농공단지와 도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희망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주가 주주가 돼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농업 대전환 모델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포항 광명산업단지와 구미 삼성전자 1사업장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고의 전력 자립률(’25년 기준 262%)을 보유한 만큼 AX(인공지능 전환) 전환의 핵심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조성해 AI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지역발전을 관이 주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역의 생존이 달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특별팀은 민간이 투자할 수 있는 금융 구조를 설계해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 도가 정책금융을 활용한 지역투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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