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전담팀 가동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4:29:51
  • -
  • +
  • 인쇄
- 국민성장펀드 지방투자목표제 시행에 발 빠르게 대응 -
- 서울과 도 내에 컨설팅센터 운영해 프로젝트 발굴 -
- 중점 추진 과제로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선정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 국민성장펀드 지방투자목표제(지방 40%) 시행에 발 빠르게 대응
경상북도가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한 지역사업을 선점하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 국민성장펀드 개요 >

 

 

 

 (개요) 금융위에서 150조 규모로 조성(’25.9월 출범)한 펀드로 향후 5년간 첨단 전략산업과 관련 기업에 투자 계획

 

 (대상) AI,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 차, 로봇, 방산, 바이오 백신, 수소, 핵심 광물, K-콘텐츠 관련 기업(생산기업, 장비·설비 구축기업, 투자기업 등)

 

 (방식) 기업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직접 지분투자, 인프라 투·융자, 저리대출 등)

 

(지방 우대사항) 전체 지원금액 40% 이상이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

 

경상북도는 작년 12월 제3차 ‘경제혁신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국민성장펀드 조성에 따른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투자 재원을 선점하기 위해 정책기획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경제혁신 라운드 테이블(’25.7월 출범) : 경제부지사 주재하에 경제 관련 실국과 산하기관(11개)이 모두 모이는 최상위 경제정책관리체계, 경제정책의 통합·조정 및 각종 이슈에 공동대응 취지로 출범

◆ 서울과 도 내에 국가정책펀드 컨설팅센터 설치
경상북도는 국민성장펀드, 지역활성화투자펀드(’24.3월 출범) 등 국가정책펀드를 활용한 사업의 기획·발굴·추진 등을 위해 도청과 출자출연기관이 협업하는‘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전담팀’을 가동하기로 했다.

도청은 이미 경제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 접수, 금융 구조 컨설팅 등 신규사업의 기획·발굴이 진행 중이며, 향후 글로벌 민간 투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메가프로젝트 기획, 사업 투자자 확대 발굴 등 국가정책펀드 대응 역량을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넓은 사업 탐색, 투자자 발굴을 위하여 서울에도 국가정책펀드 지원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한편, 도 내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기업의 투자 수요 등을 접수·발굴할 예정이다.

◆ 국가정책펀드 중점과제로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태양광 선정
경상북도는 국가정책펀드 중점과제로 호텔,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태양광을 선정하고, 국민성장펀드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해 해당 분야의 프로젝트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경북 북부권 최초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를 목표로 안동 문화관광단지 내 메리어트-UHC 호텔 건립을 추진하는 중이다. 현재 금융 구조 설계와 투자자 확정이 마무리 단계로 올해 3월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심의 통과,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구미 공단 인근과 영덕 고래불에도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활용한 고급 호텔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정책펀드를 활용해 대형산불 피해를 본 농공단지와 도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희망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주가 주주가 돼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농업 대전환 모델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를 활용해 포항 광명산업단지와 구미 삼성전자 1사업장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고의 전력 자립률(’25년 기준 262%)을 보유한 만큼 AX(인공지능 전환) 전환의 핵심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조성해 AI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지역발전을 관이 주도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역의 생존이 달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국가정책펀드 민관합동 특별팀은 민간이 투자할 수 있는 금융 구조를 설계해 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다. 도가 정책금융을 활용한 지역투자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