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5개 시군, 7개 권역 확대 운영

최성룡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4:31:56
  • -
  • +
  • 인쇄
- 경남형 DRT플랫폼과 연계로 연간 10억 예산 절감 효과
- DRT 도입 시군에 초기 구축비용 지원으로 호응 높아
[세계타임즈=경남 최성룡 기자] 경남도는 2025년에 구축해 운용중인 ‘경남형 수요응답형 플랫폼’을 도내 5개 시군, 7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4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인 ‘경남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확산 사업’에 선정돼 1차년도인 2025년에는 창원·진주·남해·함양 등 4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2차년도인 2026년에는 창원과 진주를 확대하고 함안을 추가해 총 5개 시군으로 확대하며, 이를 위해 17억 원을 추가 투입해 경남형 DRT를 7개 권역*으로 운영한다.
* (7개 권역) 창원 1, 진주 2, 함안 1, 남해 1, 함양 2 

▲ 경남콜버스 운영 지역 표시

한편, 도는 지난해 도비 5억 원을 들여 자체 ‘경남형 수요응답형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운영 중이다. DRT를 도입하려는 시군은 별도의 구독료*를 플랫폼 사업자에게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현재 운행 중인 차량 26대 기준으로 연간 10억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구독료)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소유하지 않고 일정 기간 사용 권한을 부여받는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

도는 이러한 자체 플랫폼 구축이 도내 수요응답형 버스(DRT)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경남콜버스 디자인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인구감소 등 여건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운송업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벽오지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운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대중교통 모델이다.
* DRT(수요응답형 대중교통,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승객이 호출(앱, 전화, 호출벨)을 통해 예약을 하면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콜택시처럼 바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시간간격으로 승객을 모아 한번에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를 갖춤. 운행방식에 따라 4가지 유형(고정형, 경로이탈형, 준다이나믹, 다이나믹)이 있음

도는 DRT 도입을 희망하는 시군에 차량 구입·개조비, 노선설계비, 호출벨 설치, 홍보비 등 초기 구축 비용을 202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수요응답형 버스(DRT) 이용자가 전 연령층인 점을 고려해 스마트폰 앱 ‘경남콜버스’ 이용뿐만 아니라,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승강장과 마을회관 등에 호출벨을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박성준 경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수요응답형 버스(DRT)는 기존 대중교통 체계의 단점을 보완한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이다”라며, “보급과 확산에 더욱 힘써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HEADLINE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1
[세계타임즈 TV] 박성훈 수석대변인(국민의힘) ▲천안함 유족 가슴에 또다시 비수 꽂은 이 대통령 ▲민주당 표 ‘정치 특검’, 국민은 이제 지칩니다 ▲대통령의 성급한 자주국방론, 현실 외면한 안보 포퓰리즘 ▲‘금융 시한폭탄’ 안고 사는 청년, 국가가 방치하면 미래가 무너진다 관련 논평
2
[세계타임즈 TV] 조용술 대변인(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북한에 "사과해라" 이 한 마디의 문턱이 그토록 높습니까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잔해물 "99% 수습" 발표, 거짓말만 99%였습니다.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 북한 눈치보기에서 정상으로 겨우 한 걸음 다가간 정권 관련 논평
3
[세계타임즈 TV] 최보윤 수석대변(국민의힘 ▲이란전쟁 한 달, 종량제봉투 사재기까지… ‘마른 수건 짜기’로는 위기 못 넘는다 ▲3개월간 검사 58명 사직했는데 성과없는 ‘빈손 특검’ 몸집 불리기, 민주당은 임기 내내 특검만 할 셈인가 ▲스태그플레이션 위기 앞에서도 ‘추경 만능론’, 국가 위기를 키우는 이재명 정부의 경제 무능 ▲국민의 눈물을 ‘부질없는 짓’으로 치부하는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빚 못 갚는 고위험
4
윤수일밴드, 데뷔 50주년 전국투어 'THE ORIGINAL' 개최… 5월 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5
민주당 "검찰, 이재명 대통령 잡으려 진술조작 확인"박상용 검사 녹취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