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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지 |
텍스트 상자: SCI급 국제학술지 KSSTA, 논문 2편 등재이원영 원장의 연구 논문은 발목 불안정성 환자의 수술적 치료와 재활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첫 번째 논문 ‘발목 불안정성 수술의 변형 브로스트롬 술기에서 종비인대 재건 유무에 따른 임상 결과 차이’와 두 번째 논문 ‘발목 불안정성 환자의 수술 후 재활에서 자세 안정성을 위한 고유 수용성 감각 재활의 중요성’이 모두 연구의 유의성을 인정받아 해당 학술지에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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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연구 논문은 발목 불안정성 환자의 수술 후 고유 수용성 감각(근육, 관절, 힘줄에서 발생하는 감각) 회복에 중점을 둔 재활 과정에 대한 연구로, 비골건(발목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 재활과 병행한 고유 수용성 감각 회복을 평가하고 분석한 결과, 고유 수용성 감각 재활의 중요성을 입증해 해당 환자들의 효과적인 재활 치료를 지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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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원장은 “해당 연구를 통해 발목 불안정성 환자 수술 시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추가적인 인대 봉합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좋은 임상 결과 얻을 수 있어 수술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또한 재활 과정에 대한 해당 연구 결과가 수술 이후 환자들의 안정적인 자세와 일상 생활에도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목 불안정성 발생 초기에는 단하지 부목이나 보조기 고정, 재활운동이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 가능하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연골 손상으로 이어지고, 심한 경우 관절염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증상이 발목 불안정성 같다면 증상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무조건 치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의료진들이 꾸준히 연구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 포함 450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주 5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 2회 의료진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항상 연구에 힘쓰고 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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