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유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재천, 김규성, 성중기, 최광호 의원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일환 교수, 새민환경에너지 김완주 대표 등 함께 했다.
행당 연구회에는 완주군 실정에 맞는 유기성 폐자원 통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신뢰와 수용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 필요성 및 정책적 당위성 입증 ▲주민 우려와 쟁점 진단 ▲서산시 현장조사를 통한 실질적 검증 ▲국내외 성공 사례 분석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완주군형 폐자원 관리모델의 방향성을 내놓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핵심 연구 발표 이후 전문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주민 신뢰 확보 체계 마련 ▲실질적 주민 환원사업 설계 ▲지역 브랜드화 및 홍보 전략 등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표의원 유이수 의원은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은 단순한 환경 인프라를 넘어, 완주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군민의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연구 결과를 꼼꼼히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원사업과 지속 가능한 폐자원 순환체계를 반드시 완주군에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 의원은 “의회가 중심이 되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모델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3일 의원연구단에 운영심의원회(위원장 이순덕)에서 2025년도 의원 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승인이 이뤄져,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