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APEC CEO Summit 기간 경주 황룡원에서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고, 성공적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관계자를 격려·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APEC CEO Summit이 열린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요 내빈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의료미용 등 5개 분야 서비스를 운영했다.
분야별 22개의 전문 기관이 참여해 행사 기간에 총 270명에게 34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경상북도는 안정적인 추진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미대학교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고, 추진 상황 점검 회의, 시술 시연회, 분야별 직무교육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APEC 기간 운영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분야별 추진 경과와 운영 성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성공적인 운영에 이바지한 기관과 관계자에 대한 유공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우리 도가 세계 무대에서 이미용 의료서비스의 진면목을 현장에서 보여준 뜻깊은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한 결과, 세계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며 APEC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성과보고회가 그간의 노고를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수상하신 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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