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의 밤을 빛으로 물들이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화려한 개막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9-20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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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환 구청장 “빛으로 시작된 변화,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 -
- 낮에는 꽃물결, 밤에는 빛과 음악... 구민 환호 속 점등식 성료 -
- 단절된 수변 공간을 잇는 ‘빛의 거리’ 완성, 수도권 대표 야간 명소 우뚝 -
- ‘계양아라온 아트웨이’ 매일 저녁 상시 운영, ‘가을꽃 국화축제’는 10월 31일까지 -


[계양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19일 저녁 계양대교 일원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 거리 3단계)’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조성을 통해 단절돼 있던 수변 공간이 경관조명, 미디어 영상 패널, 트릭아트존 등이 어우러진 통합 문화관광 코스로 거듭났다.
 




이날 점등식은 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와 인기 가수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하이라이트인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계양대교 타워 전면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가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민들은 휴대폰 불빛으로 화답하며 새로운 야간 명소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트웨이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계양아라온의 남단과 북단을 잇는 빛의 거리가 완성됐다.”라며, “과거 아무도 찾지 않던 이곳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만든 이 빛이, 계양을 대한민국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키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계절에 따라 변동) 상시 운영된다. ‘가을꽃 국화축제’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올해는 국화와 야생화 1천만 송이에 2천만 송이의 백일홍이 더해져 총 3천만 송이의 가을꽃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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