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경우 상안검 시술을 받아야 할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0-29 15: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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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금년은 베이비붐 세대의 중심에 있는 58년생들이 환갑을 맞은 해다. 하지만 평균수명 증가로 인해 이들을 포함해 중장년층들의 삶과 가치관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100세 시대 사회생활 연장을 위해 무엇보다 미용성형에 주목하는데, 그중에서도 눈 성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이는 보통 중년을 넘어서면 눈 주변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눈꺼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이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흔히 상안검이라 불리는 눈꺼풀이 처지면 전체적으로 나이 들어 보일뿐만 아니라 억지로 눈을 크게 뜨려고 하다 보니 이마주름까지 깊어진다.

 

 증상이 심하면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눈이 쉽게 피곤해 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동안 성형인 상안검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상안검수술은 윗 눈꺼풀의 처진 부분을 잘라내고 근육을 고정해 눈을 또렷하게 뜰 수 있게 만드는 눈 성형법으로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완화하고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시 약한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정적으로 진단한다. 반면에 아래 눈꺼풀이 처졌다면 눈 밑의 불필요한 피부와 지방을 제거하는 하안검수술로 처진 눈을 평평하고 생기 있게 바꿔줄 수 있다.

 

 특히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주는 교정술이다. 이 시술은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라인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 검은 눈동자의 노출량까지 증가시켜 훨씬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어 준다. 따라서 중년층 이외에도 젊은 층 에서도 회사면접이나 맞선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선호하는 교정술이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중년의 세월로 눈꺼풀이 처지게 되면 외관상으로도 나이 들어 보일뿐 아니라 눈꺼풀이 눈을 덮어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시야를 가리는 등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상안검수술은 눈의 심미적, 기능적 부분을 모두 개선 가능해 젊고 아름다운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눈매교정술은 젊은 층의 경우 간편하게 비절개술로 또렷한 인상과 호감도를 높여 줄 수 있어 매우 이상적인 교정술이라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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