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꽃무릇, 이번 주말부터 28일까지 절정

이영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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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고창군 이영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가 이번주 토요일(20일)부터 약 열흘가량이 꽃무릇 절정 시기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18일 밝혔다.
▲ 2024년 사진

선운산 꽃무릇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루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제공한다. 붉게 물든 꽃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다른 시기에 피는 독특한 식물로 “만날 수 없는 인연”을 상징한다. 붉게 물든 꽃밭 속을 거닐면 누구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주말(20~21일)에는 고창멜론 시식·판매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와 부활, 홍진영 등 초대 가수의 노래를 즐길 수 ‘제17회 산사음악회’도 열려 고창의 가을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입장료 부담없이 선운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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