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대표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정책에 최선 다해 지원할 것”
| ▲2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 시상식 기념촬영.(사진=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의 사회로 ‘2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 오디션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책오디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상으로 도민 민생에 기여할 우수한 정책을 선정하여 일하는 경기도의회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정책중심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우수정책 공모전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1일간 자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우수정책을 공모했고, 총 2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이후 각 정책별로 외부 심사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효과성, 적절성, 실현가능성, 민주성, 창의성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총 14건의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수상한 의원들에게는 향후 경기도당에서 2급 유공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자체로 실효성 높은 정책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가진 역량과 잠재력을 맘껏 키울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 민생을 지키는 힘은 결국 현장감 있는 ‘정책’에서 나온다”며 “도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의원님들의 정책활동을 교섭단체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202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은 이인규 의원(교기위)이 제안한 ‘경기도형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통합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동희 의원(여가교위)의 ‘느린학습자 함께 성장 프로젝트–경기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김옥순 의원(도시위)의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떡간식 지원 사업’, 조성환 의원(기재위)의 ‘AI 기반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사회적 약자 전문직 고용연계 플랫폼 구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김미숙 의원(미래위)의 ‘경기도 요양시설 구강건강관리실 설치 및 종사자 구강관리 교육 시범사업’, 이재영 의원(경제위)의 ‘경기도 경로당 공공 무선인터넷(와이파이) 설치 지원’, 임창휘 의원(도시위)의 ‘평화경제특구와 경기 RE100 특구 동시 지정·추진’, 장대석 의원(안행위)의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 안전 강화’가 선정됐다.
대표의원상은 김철진 의원(미래위)의 ‘안산시 워케이션 센터 조성 및 운영’, 이병숙 의원(경제위)의 ‘경기도 여름 수변문화공원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활성화 방안’, 박상현 의원(기재위)의 ‘민감 의료정보 보호 기반 경기도의료원 실증·검증 허브화 및 공공병원 기능 전환’, 박옥분 의원(건설위)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환경교육’, 장윤정 의원(교기위)의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활성화 사업’, 전석훈 의원(미래위)의 ‘경기–중국 로봇산업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사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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