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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도 지난 7월 15일 우리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미혼모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보육시설의 아이들과 태어나서 한번도 갯벌을 체험하지 못한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갯벌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강릉, 대전, 시흥, 서울, 인천등 전국각 지역 12개 기관에서 학부모와 학생 600명이 참석해 즐거운 갯벌체험을 했다. 특히 LG생활건강, 위더스컴퓨터, 애경산업(주)등 여러 기업에서 후원해 참여한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많은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서해안을 방어하는 51사단 60여 명의 장병들이 휴일임에도 쉬지 않고 자발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 아동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많은 분들이 군인장병들이 열심히 펼치는 자원봉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어려운 가정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갯벌체험과 바지락캐기 및 보물찾기 체험 활동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아름다운 나눔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 주는 체험 활동을 통해 축제의장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행사를 펼쳐 많은 아이들이 상호간에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하고 바른 품성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행사를 계속 지원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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