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1.27~28일 폭설 예보에 따른 이른 귀성 당부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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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1.27(월)~28(화)에 전국적인 강설 예상
‣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평소보다 빠른 출발 당부

[세계타임즈 = 이영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설 명절 귀성방향 교통량 집중이 예상되는 1월 27(월) ~ 28(화) 기간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어 운전자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평소보다 빠른 출발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7~2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는 5~15cm(많은 곳 20cm 이상), 강원내륙, 산지는 10~20cm(많은 곳은 30cm 이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을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정체를 피해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 출발을 당부드린다”며, “강설시 운전을 할 경우 최고속도의 20~50% 감속운행,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차간거리 유지 및 스노우체인 등 차량용 월동 장구를 준비한 후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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