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이장단,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인식 제고 캠페인 펼쳐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6-30 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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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대상 정보 전달 및 공감대 형성 위해 마련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단장 조재현)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인근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주민 인식 제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지역 주민에게 관련 정보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단은 주민들에게 경제자유구역의 개념과 추진 배경,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사면은 앞으로도 주민 설명회, 소식지 등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재현 단장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말이 낯설 수 있지만, 우리 마을의 미래와도 연결된 만큼 이장단이 먼저 알고 주민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영 양사면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변화에 대해 더 많이 알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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