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3일 구청 10층 접견실에서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사례관리 대상가구 해충방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생 및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정기적인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양병천 ㈜세스코 본부장과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세스코는 동구 사례관리 대상 중 선정된 가구에 월 1회, 총 4회에 걸쳐 맞춤형 보행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 전문기관과의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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