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임직원 참여해 김장 담가…현장 온기 더해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김장 나눔 행사 진행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윤연희)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저소득층 민관 협력 기반의 공공 나눔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유정임(제38호) 명인과 함께 ㈜풍미식품에서 진행하였으며, 임직원은 배추 양념 버무리기, 소분·포장까지 직접 참여하였다.
행사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국민의힘,파주1), 김용성 의원(더민주,광명4), 윤태길 의원(국민의힘,하남1), 지미연 의원(국민의힘,용인6), 김완규 의원(국민의힘,고양12), 정경자 의원(국민의힘,비례), 경기도 복지국 김훈 국장,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윤연희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및 석박지 약 370박스는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시군의 사회복지관협회,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및 유관기관이 함께한 김장 행사를 통해 도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고 복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마중물이 되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이웃의 겨울을 함께 준비하는 우리 고유의 돌봄 문화라고 생각한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절임 배추에 앙념을 버무리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는 ‘연결의 돌봄’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 2024년 추석 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2025년 경기도 폭우 지역 복구 활동 등 경기도민의 평생 돌봄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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