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생산적 국회돼야", 朴 "소통 아쉬워 황우여 "민의반영 힘 합치자
홍 수석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면 양당 간 대화를 하고, 대통령실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많으니 그때 가서 소통하자고 했다고 밝혔다.22대 국회는 좀 더 생산적인 국회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했다고 전했다.박 원내대표도 회동에서 여야가,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서로 충분히 소통해야 하는데 아직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정무수석이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홍 수석은 박 원내대표에 앞서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비대위원장 취임 축하 인사를 했다.황 위원장은 홍 수석으로부터 대통령 축하난을 전달받고 우리는 고향이 같아서 형제 같은 정이 있으니 스스럼 없이 연락하고 전화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소통이랄지 의사 교환, 여러 가지 민의 반영에 문제없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황 위원장은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지 약 2주 된 홍 수석에게 어려운 자리를 맡아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홍 수석은 대통령이 건강을 우선 특별하게 염려해 주셨고,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라고 했다고 소개했다.홍 수석은 약 10분간의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황 위원장이 불편해 보이는 게 있으니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고, 어려운 시기니 우리가 기대가 크다는 그런 말씀을 전했다며 저와는 옛날부터 워낙 인천 선배님이셔서 옛날얘기를 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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