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김성태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
[대구=세계타임즈 이의수 기자] 대구시의회는 24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대구광역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 및 위원선임 의결을 완료하고 대구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맑은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7명으로 구성하였고, 위원장에는 ▲ 김성태 의원(달서3), 부위원장에는 김원규 의원(달성2)이 호선되었으며(위원명단 첨부)
오늘부터 2020년 6월말까지 취수원 이전을 비롯해 시민들의 먹는 물 공급 개선 방안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및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화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취수원 이전 추진이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극도로 커진 어려운 상황에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대안을 만들고 적극적인 대화와 타협을 통해 반드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돌파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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