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민감시단과 불법촬영 범죄 예방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송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7:52:53
  • -
  • +
  • 인쇄
○ 유동인구가 많은 공도읍 일대 불법촬영 범죄 예방 집중 홍보 [세계타임즈=안성시 송민수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6일 공도읍 일대에서 시민감시단과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3분기 인식개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은 정기적인 활동으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매분기마다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30명의 시민감시단(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3분기 활동은 안성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공도읍 일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사례별 대응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전자파 탐지기 등 불법촬영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였다.

공도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까봐 불안했는데몰래카메라 탐지필름 덕분에 직접 점검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하여 분기별 캠페인 및 점검뿐만 아니라 전문 탐지장비 대여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여 신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031-678-2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