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오 의원 “청주 북부소방서 조속 건립” 촉구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1-20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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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1회 임시회 5분 발언… 도민 생명보다 우선되는 것 없어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변종오 의원(청주11)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주시 북부소방서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변 의원은 ‘공무원 증원 불가가 도민의 생명보다 우선입니까’라는 주제 발언에서 “청주시 청원구 북부 지역은 대형 산업단지, 물류시설, 초고층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화재·구조·구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전담 소방서가 없어 원거리 출동에 의존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변 의원은 “청원구 북부 지역의 평균 소방 출동 시간은 20분 이상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 이상 지연되는 사례도 빈번하다”면서 “도시 화재의 골든타임 7분, 심정지 환자의 생존 골든타임 4~6분을 고려할 때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변 의원은 “그럼에도 충북도는 그동안 ‘정부의 공무원 인력 동결 및 조직 신설 불가 방침’을 이유로 청주시 북부소방서 신설이 불가능하다는 입장만 반복해 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변 의원은 “조직이 늘면 안 된다는 정부 방침만을 이유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 인프라마저 멈춰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소방은 선택 사업이 아닌 국가와 지방정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할 기본 인프라”라고 밝혔다.

변 의원은 김영환 도지사가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청주시 1구 1소방서 건립’ 공약을 언급하며 “현재와 같은 태도는 도민 앞에 한 약속을 사실상 외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기존 소방서 분리 △단계적 개서 △인력 재배치 등 타 시·도의 사례처럼 현실적인 대안을 통해 청주시 북부소방서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변 의원은 “청주시 북부소방서 건립 요구는 지역 이기주의도, 특혜도 아닌 도민이 당연히 누려야 할 생명권의 문제”라며 “불이 나면 제때 소방차가 오고, 위급하면 1분이라도 빨리 구급차가 도착하는 청주 북부지역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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