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남동구의회 장덕수 의원(만수2.3.4.5동/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동구 파크골프장 인프라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 엔데믹에 힘입어 파크골프장과 같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면서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하여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동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이미 몇 번의 백지화를 거친 사업”이며 “주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문제 해결을 통하여 관련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행정이 해야할 일”이라 말했다.
또한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어울림센터, 행정복지센터 등과 같이 주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공공시설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통한 주민 복지 실현을 촉구하였다.
이어 “파크골프의 낮은 진입장벽과 관련 커뮤니티를 통한 인적 교류가 구민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 증진에도 기여를 할 것이다”며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였다.
장덕수 의원은 “남동구 노인인구는 84,000명으로 고령화의 가속화의 따라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이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활기찬 남동구로 거듭나기 위하여 파크골프장 인프라 구축에 힘써달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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