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앤피, 매월 전하는 따뜻한 빵으로 나누는 이웃 사랑

이채봉 / 기사승인 : 2025-05-21 18:21:57
  • -
  • +
  • 인쇄
매월 빵 기탁으로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나눔 약속
▲ 좌 이근선 용문동장, 우 양승은 와이앤피 대표

 

[서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근선)는 지난 20일 관내 소재 서비스업체 ㈜와이앤피(대표 양승은)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10만 원 상당의 빵을 구입하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기탁된 빵은 용문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월 기탁되는 빵은 양 대표 사업장이 있는 건물 1층 ‘카페 씨엘로’에서 직접 생산된다. 카페 씨엘로는 대전 서구 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사업단으로, 이곳에서 자활 참여자들은 직접 제빵 기술을 익히고 일하며 자립을 준비한다. 이번 기탁은 이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평이다.

양승은 대표는 “같은 건물에서 함께 생활하는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싶었고, 이 빵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근선 동장은 “지역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자활사업단의 성장을 응원함과 동시에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함께 할 때 더 행복한 용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