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레이스300 박세준-고석찬 우승

방춘재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20: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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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9월 23일(토)부터 양일간 전라남도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 이하 KIC, 5.615km)에서 펼쳐진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23 전남GT’에서는 5개 클래스, 총 100여 대의 레이스 차량이 출전해 경기장을 찾은 수 많은 관람객 앞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전남내구레이싱 결승에서 일제히 차량들이 스타트를 하고 있다.(사진:방춘재)

전남GT를 대표하는 전남내구에서는 배기량과 마력 수에 따라 분류된 3개(전남내구 300, 200, 100)의 클래스가 함께 주행하며 만들어낸 스타트의 장관과 120분 동안 펼쳐지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장면들을 연출해냈다.

고세준-박석찬이 내구레이싱300에서 우승했다.(사진:방춘재)

전남내구 300에서는 고세준-박석찬(브랜뉴레이싱)이, 200은 이재인(준피티드&DRT), 100에서는 전태정(홍카레이싱)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은 오는 11월 4일, 5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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