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보험, 설계사 수당 선지급 논란... 퇴사 후 환수조치

김장수 기자 / 기사승인 : 2017-01-13 19:59:27
  • -
  • +
  • 인쇄
- 신용정보사 위탁, 법적환수절차 진행
- 설계사 경제난 이중고 심각

▲ © 세계타임즈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삼성생명보험은 설계사에게 계약 후 수당 선 지급제도를 통해 우선 지불하고 설계사가 1년內 중도 퇴사 후에는 수당 환수조치로 인해 서로간의 갈등이 난무하고 있다.

 

갈등은 우선 보험사로부터 설계사가 수당을 받은 후 실적 저하 및 적응을 하지 못해 중도 퇴사할시 수당 환수로 인해 설계사들의 경제난을 이중으로 힘들게 한다는 잘못된 제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논란이다.

 
또한 설계사들이 계약을 체결한 계약자들이 몇 개월 보험금을 납입하다 중도 해지시는 해지 환급금이 일부 또는 없으며 이로 인해 설계사에게는 선 지급한 수당에 대해 환수조치가 이뤄진다.


이것은 설계사들에게 좋은 제도인 것 같지만 결국엔 상처만 남는다는 논리로 해석된다.


또한 설계사들이 처음에는 영업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지 및 지인들에게 계약을 이뤄내지만 회사에서는 설계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선 지급방식 수당을 지급한다고 하지만 설계사가 1년內 퇴사 할 시는 다시 환수절차가 들어가 결국엔 설계사들의 부담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것은 즉 보험사들의 매출 올리려는 하나의 술수로 본다.


이런 수당 선 지급과 수당 환수로 이어져 악순환이 계속된다면 사회적 혼란을 야기 할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설계사를 하려고 갔다 보험회사에서 결국은 상처만 남고 나온다는 논리다.


아울러 수당환수 절차과정도 보험회사에서 신용정보로 위탁해 신용정보회사에서는 압류란 법적논리를 펼치며 퇴사한 설계사들에게 압박해 경제난의 힘든 것은 물론 이로 인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수당 선지급제도가 없고, 만약 정상적인 수당 체계로 이뤄진다면 이런 논란들이 존재하지 않고 올바른 사회 풍토가 이루어진다고 설계사들과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이에 삼성생명 관계자는 수당 선 지급은 모든 생보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삼성생명에서도 1999년부터 이루어져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논란들의 민원들을 경청하여 하루속히 새로운 제도개선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변들의 주장이며 여론이 형성 중이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 다음 취재는 삼성생명보험사 지점들의 문제점과 설계사들에게 왕따, 모욕, 인권침해 등 다양한 영업에 대한 정확한 제보를 받아 보도할 예정이다. 이런 경험을 하신 설계사들의 많은 제보를 기다린다.

 

[저작권자ⓒ 대전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김장수 기자 김장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