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문화자원, AI 접목해 전략산업으로… 통합 효과 시민이 체감해야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3월 3일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전남·광주 문화산업 활성화와 로컬 기반 창업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도문화산업 그랜드비전과 국가창업시대의 지역 전략’을 주제로, 문화산업을 창업·도시전략과 결합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화자산→콘텐츠→산업→창업’로 이어지는 구조 전환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단순한 예술 지원을 넘어, 문화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산업이자 창업 생태계의 기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발제를 맡은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CBO는 글로벌 문화산업 트렌드 변화와 함께 “로컬리즘과 AI가 결합하는 도시 문화경제” 모델을 제안했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결합하는 ‘현대적 로컬’의 부상과, 광주·전남이 새로운 문화산업 비전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전략 방향이 제시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로컬 브랜딩, 콘텐츠 IP 확장, 문화기술(CT), AI 융합 전략, 청년 창작자 정착 생태계 조성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문화산업과 창업정책의 분절 구조를 해소하고,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예산·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귀순 의원은 “문화는 행정통합 시대의 감성 자산을 넘어, 실질적인 ‘경제 엔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이 보유한 문화 자원을 인공지능(AI) 산업과 접목해 전략산업으로 설계한다면, 통합의 효과를 가장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문화산업”이라며, “콘텐츠·로컬브랜딩·문화기술이 AI와 결합할 때 일자리와 창업, 관광과 소비가 동시에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통합은 규모의 확장이 아니라 산업 구조의 재설계가 핵심”이라며, “문화와 AI를 결합한 전략산업 모델을 통해 통합이 곧 성장이라는 것을 시민들께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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