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도움 주는 봉사자의 모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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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신천지예수교 말라위지역 성도들이 지난 8일 음비야니 거리를 청소하고 난 후 함께 모여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말라위지역] |
신천지 말라위지역 봉사자들은 벌써 올해 6번째 청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달 첫 주 주말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이날 봉사는 총 25리터 쓰레기봉투 30개 양을 가득 채워 수거했다.
신천지 말라위지역 관계자는 “우리의 봉사는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진실성을 갖고 매달 꾸준히 봉사를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에서 하는 정기적인 활동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가 부끄러운 일이라는 인식이 알려졌다”며 “우리가 청소하고 지나간 자리가 쓰레기 밭에서 깨끗한 들판으로 바뀐 것을 보고 놀라움과 감사를 표해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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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예수교 말라위지역 성도들이 지난 8일 음바야니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말라위지역] |
이어 “올해 중 음바야니 지역 담당자 및 블랜타이어 시장과 협력해 환경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계획 중에 있다”며 “우리나라 새마을 운동으로 온 나라가 변화된 것을 벤치마킹해 다 함께 주인의식을 갖고 발전시키는 문화를 말라위에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성도 아이비졸리(42·여) 씨는 “하나님께서 받은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라고 우리를 불러주셨기 때문에 봉사를 통해 사랑을 전하고자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봉사하는 것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할수록 사람들의 반응이 긍정적이고 좋게 봐주신다”며 “우리가 하는 봉사에 대한 진심을 알아주셔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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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천지예수교 말라위지역 성도가 지난 8일 음바야니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말라위지역] |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앞으로도 매달 거리청소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기획 담당자는 “지역 사회에서 낮은 자세로 먼저 섬기며 예수님의 올바른 가르침을 전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천지 말라위지역은 말라위뿐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돼 아프리카 전역에 사랑을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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