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8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소속 현업 근로자 5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전사고 예방 ▲기계 작업 시 안전수칙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여름철 빈번하게 사용되는 예초기와 기계톱의 올바른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위험요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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