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비지원과정을 포함한 직업교육훈련 강사 65명 위촉으로 교육 전문성 강화 기대
[세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25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국비지원과정을 포함한 직업교육훈련의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및 기존 강사 약 65명이 참석해 센터의 교육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사 위촉장 수여 △센터 교육 운영 방향 설명 △강사 윤리 및 역할 안내 △교육 과정 개선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총 42개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국비직업훈련 과정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ICT코딩·디자인 전문가 과정 △사회복지행정 실무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경영회계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전주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교육 과정으로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정리수납전문가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ChatGPT와 AI 완전정복 과정 등이 진행되며, 내일배움카드제 교육 과정으로는 △기초의상제작 △실무에가까운엑셀 △감성캘리그라피 △요양보호사 과정 등이 운영된다.
박성숙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이번 강사 위촉을 통해 여성 직업훈련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수강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강사님들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더욱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일정과 프로그램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는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친구 추가를 하고 사무실에 제시하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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