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이날 제41회 졸업식을 성대히 개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가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따뜻한 축하의 장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이날 제41회 졸업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2024학년도 졸업생 168명은 학교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하며 사회로 나아갈 첫걸음을 내디뎠다.
졸업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교사밴드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개근상, 공로상, 기능상, 다자격증상 등 교내상과 함께 시흥시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등 교외상이 시상되었으며, 전혜현 교장 선생님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혜현 교장은 "졸업생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교사 밴드 공연과 재학생의 편지 낭독으로 시작된 식전행사를 포함해, 국민의례와 학사보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감사패 전달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이사장님의 축사, 학교장 회고사, 재학생 대표 송사, 졸업생 대표 답사, 졸업가와 교가 제창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상 축사에는 전혜현 교장과 김임식 교감, 담임교사들은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으며,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통해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디지털 선도학교 프로그램>은 인생 4컷 촬영과 다양한 포토존을 통해 마지막 추억을 쌓는 자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졸업생들은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을 비롯한 우수한 기업에 취업하며, 한양대, 건국대, 국민대, 세종대 등 주요 대학에 진학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들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졸업식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가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따뜻한 축하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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