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35억 투입, 674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자체예산 3억 확보, 지속 추진-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2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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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세계타임즈 신승민 기자] 남원시는 2025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극복하고 내수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발굴하여 1차 추경 시 2억 3천만원을 증액 확보하여 올해 총 35억원, 67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확대 제공하고, 국가 일몰사업이었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대해서도 자체예산 3억원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근로사업으로 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우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예비 취업 준비생과 미취업 청년들 40명에게 6개월간의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방학기간을 활용한 대학생 일자리사업으로 학비 마련 등을 위한 단기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대학생 19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국비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퇴직 이후 경제활동이 필요한 50~60대 중‧장년층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5개분야 12명 일자리를 발굴하여 진행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나이, 학력, 계층을 차별하지 않고, 일하고 싶은 시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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