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스타 내셔널리그 "비키니 체급 1위, 그랑프리 1위, 김한나 선수"

김인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9 2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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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승맘 올킬 그랑프리 !!! 아들아 사랑한다.

[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2019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가 성대하게 열렸다.

머슬,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어슬래틱 모델, 스포츠 모델, 피지크, 모노키니, 비키니, 피규어 등의 부문에 참가한 300여명의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더블케이짐 주최/주관하였으며, 각 종목 그랑프리 선수들에게는 ‘올림피아 아마추어 차이나’ 참가 경비 전액이 지원된다.

이날 피트니스 스타 내셔널리그 비키니 체급 1위 그랑프리 1위를 차지한 김한나 선수는 "피트니스 스타는 첫 아마추어 리그부터 준비했던 대회이다. 이유는 전광판에 심사위원이 채점한 점수가 공개된다. 그당시 엄청나게 센세이션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공정성을 위해서라도 제눈으로 직접 점수를 볼수있다는거에 속이 후련했다. 피트니스계 말많아다, 누구 제자인데 밀어줬다, 뒤에 백있다, 이런 소리 정말 받아 드리기 처음에 힘들었다. 그 뒤로 저도 발전을 위해서라도 매년 한번씩은 꼭 뛰었던 대회이다. 이것보다 공정한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참가 동기를 전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나 선수는 "아름다움, 여성미 밸런스 등을 표현하는 비키니 종목에 잘 맞는 컨셉과 퍼포먼스가 훌륭했다." 또한 "김한나 선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열리는 올림피아 아마추어 차이나대회에서도 기대되는 선수이다."라고 밣혔다.


김한나 선수는 "무엇보다 세상에서 못난 딸 항상 최고라고 이제 그만좀 했으면 좋겠다고 했던 엄마도 이번 무대보면서 얼마나 여기저기 자랑하시고 다니시는지 무엇보다 부모님께 감사하다. 원래 저는 초중고 다 엘리트 중장거리 육상선수였다. 그때는 제대로 안하면서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처음에는 엄청 혼이났는데 지금은 무엇보다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다고 하고 기사나고 촬영하고 할때마다 카톡으로 다 보내라고 하시고 주변 분들에게 자랑한다고 하시네요." 또한 "하나뿐인 제 아들 재승이 나이도 어린데 정말 어렸을때부터 투정하나 안부린 내 아들 천사 같이 착한 아이죠. 속도 썩인적 없고 이제 제법 컸다고 다리도 주물러주고 닭가슴살도 전자렌지 돌려주고 잠시 눈좀 붙이고 있으면 일어나라고 운동 갈 시간이라고 깨워주는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요나야 언니 이번시즌 너 때문에 해냈어 시합 이틀동안 운전하고 아침부터 언니가족들 챙기고 시합장에서 너무 고생했어 정말 고마워. 한요나 언니 마음알지 그리고 이업계에서 알게된 한수정이라는 톤피규어 우리나라 최강 친구 있는데요 이번에 자기도 시즌이면서 인천에서 용인까지와서 응원해 주고 탄도발라주고 이 친구한테도 같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한나 선수는 "저는 이제 시작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피트니스 스타 내셔널리그에서 올림피아 아마추어 중국까지 전액지원 뽑혀서 6월까지 시즌이 길어질꺼 같지만 올림피아 라는 꿈에 무대 서보는게 얼마나 영광인지 누가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 꼭 지켜봐주세요"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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