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개의

김민석 / 기사승인 : 2025-02-18 2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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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주요업무 계획 청취


[동해시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동해시의회(의장 민귀희)는 2월 18일, 제34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민원과 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시 의료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심야 약국 운영 및 소아 응급 진료 부족 문제를 지적했으며, 달빛 어린이병원 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동보건소급 지역 관련해서, 북평동 지역이 보건 서비스가 취약하다.”며, “사업비 증액 및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금연 지원 사업이 좋은 취지로 시작되었지만, 단순히 금연 성공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식품 접객 위생 안심 문화 선도와 관련, “동해시 어판장 내 횟집에도 CCTV 설치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며, “이를 통해 위생과 투명성을 강화하면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신규 사업인 미혼 청년 취미 교실 사업이 현재 30·40대로 설정된 연령 기준을 28~29세도 포함할 수 있도록 완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호 의원은 “동해시에 기부하시는 고액기부자분들의 후속 관리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후원 물품 전달 시 단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기적인 사후 관리 및 감사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현재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구강 건강 사업의 확대와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솔학교 학생 대상 구강 관리 사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치료 중심이 아닌 예방 중심의 정책강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민귀희 의장은 동해시 소아과 야간 진료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 지원 확대화 소아과 의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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