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인도 H-Energy社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 MOU 체결

김장수 기자 / 기사승인 : 2016-11-16 2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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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MOU의 첫 성과

□ 산업은행, 인도 H-Energy社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 MOU 체결

(회장 이동걸)은 16일(수)『인도 H-Energy社*가 추진하는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및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Fairwood Peninsula Energy)***와 공동으로 5자간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

[세계타임즈=김장수 기자]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6일 ‘인도 H-Energy社*가 추진하는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및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Fairwood Peninsula Energy)***와 공동으로 5자간 공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인도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에 FSRU* 2기 및 육상 가스파이프라인 1,570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MOU는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미국 Fairwood,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H-Energy와 사업참여 조건에 대하여 협의 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했다.


또한 금년 7월, 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무역보험공사, 농협은행 4자간 체결한 ‘해외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MOU’를 통해 이루어진 첫번째 해외시장 개척으로 한국기업이 사업주로 참여하면서 건설.운영관리를 맡고 산업은행이 금융조달을 주도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해외수주 경쟁력을 제고 하는 대표적 협업사례가 될 것이다.

 
아울러 산업은행은 지난 6월 이번 LNG공급 사업의 참여사인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의 자회사인 델핀 LNG(Delfin LNG)가 멕시코만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액화처리 후 LNG로 수출하는 프로젝트 관련 해양플랜트 금융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구조 디자인 등 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에 산업은행 임맹호 PF본부장은 “건설 및 운영에 대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수출 및 고용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한국가스공사, 국내 조선사, 건설사 및 자원개발 기업들의 동반 진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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