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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차재광 지도교사, 조단희 학생 |
[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는 지난 8일(목),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고교생 대상 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바이오기술경진대회’는 바이오기술탐구 및 창업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고등학생들의 연구 창의력을 겨뤄 고등학생들의 바이오분야에 대한 창의성과 관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조단희, 이건민 학생이 트래블팀으로 참가하여 <블랙커민시드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제조>라는 주제로 발표를 해, 금상(한국폴리텍이사장상)을 수상하여 바이오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학생들을 지도한 차재광 교사도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입상한 3학년 조단희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팀원과 함께 연구 및 실험을 하면서 바이오분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팀원이 좋은 바이오 기업에 취업도 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석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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