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제재 위한 중국 압박외교 나서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1-27 16: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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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美 국무부 장관 방중

미국이 북한의 핵개발 제재를 위한 '중국 압박'에 나섰다.

영국 BBC 등 외신은 미국 존 케리 국무부 장관이 북한의 핵 개발 움직임을 제재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을 압박해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BBC는 케리 장관이 북한 정부를 두고 "세계 안보에 주요한 위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케리 장관의 방문에 앞서 이달 초 북한은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북한의 최대 외교·경제 동맹국이나 북핵 실험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난한 바 있다.

케리 장관은 중국의 대북 제재, 남중국해 분쟁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6일 밤 중국에 도착했다.(베이징/중국=신화/포커스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존 케리(왼쪽) 미 국무장관이 27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케리국무장관은 28일 한국을 방문한다. 2016.01.27 신화/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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