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존 케리 국무, "국제사회, 北에 하나의 목소리 내야"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07 12: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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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 대한 굳건한 동맹을 다시 한 번 확인"

(서울=포커스뉴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케리 국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핵실험에 이어) 두 번째 도발"이라며 "이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 미국까지 위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과 일본에 대한 굳건한 동맹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며 "동맹국 및 유엔 안보리 당사국과 함께 북한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리 국무장관은 또 "국제사회는 이제 강경하게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한다"며 "북한에 국제사회의 결의를 보여주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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