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로 전월세 고민 해결

편집국 / 기사승인 : 2016-02-26 17: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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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6일 인천 부평종합시장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는 전·월세 관련 법률자문 등 상담이 필요하나 생업 등으로 상담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재래시장, 대학교, 주민센터 등 지역 거점 시설에 이동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서울 성북구청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28개 주거복지센터를 활용해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LH 주거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수급권자 등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 건설·매입 등 공공임대주택이 적은 지역, 높은 임대료 등 전·월세난이 심화된 지역 등을 위주로 대상지를 선정해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임대주택 입주상담뿐 아니라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전·월세 관련 법률, 전세금 대출 등 주거문제 전반에 대한 상담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해 12월 마이홈 온·오프라인 주거복지 통합 상담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3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마이홈 앱 서비스'를 추가로 개시할 계획이다.2월 26일 부평종합시장 이동 상담소에서 지역주민들이 LH 상담사들로부터전월세 관련 법률 등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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